동탄 호수공원 대형 베이커리 카페 '포근 베이커리'

오랜만에 동네 지인들과 커피 모임

동탄 호수공원 근처에 위치한 '포근 베이커리'

 

아이 하원 때문에 늘 애데렐라 신세인 나는

최대한 빨리 만나야 하기에

오픈 시간도 중요한데,

 

이곳 '포근 베이커리'는

오전 8시 오픈이다!!!!

 

 

신도시 땅값도 비쌀텐데

이 정도 규모의 카페라니 입이 떡 벌어진다.

2층과 3층도 있는데 사진은 못 찍었다.

'포근 베이커리' 2층과 3층은 <노 키즈존>이니 참고하시길..

 

 

맛있는 빵들

종류가 참 많은데,

이 많은 빵이 하루에 다 소진이 된다는 말인가 싶었다.

 

빵과 음료는 다른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그러하듯

가격이 좀 있는 편이다.

 

 

 

연말이라 예쁜 트리도 장식되어 있었다.

예전 같았으면 트리 앞에서 예쁜척하며 사진도 많이 찍었을 텐데

나이가 들긴 들었나 보다.

이런 걸 봐도 내 사진은 찍기가 싫고 애들 있음 애들 사진만 찍어준다.

 

 

 

음료와 빵 가격은 이 정도이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로꼴라 치아바타와 포테이토 크로와상이 맛이 좋았다.

 

 

 

그리고

 

<주차요금>

 

1만 원 이하는 '1시간 무료'

1만원 이상은 '4시간 무료'

 

 

 

각자 차를 가져갔는데

차량 수에 상관없이

모두 4시간 넉넉하게 넣어주셨다.

평일이라 그랬는지는 모르겠다.

주말엔 조금 빡빡하려나

 

아무튼 평일 오전이라 주차 자리도 널널했고

주차 요금도 넉넉했다.

 

수다 떨다 하원 시간이라 급히 돌아왔지만

차 한잔 하고 호수공원 한 바퀴 돌아도 좋을 듯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