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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4 고척 스카이돔( LGvs키움) 야구 관람 가을 야구를 위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요즘이다 갑자기 야구장에 가서 야구가 보고싶다는 남편 요새 야구 인기가 엄청 많아서 주말경기는 표 구 하기도 힘든데 열심히 새로고침했더니 취소표 연석4자리가 나와서 덥썩 잡았다. 날도 더운데 고척돔이라니 럭키비키잖아!!! 고척돔에 주차하기는 어렵다고 하길래 여기저기 검색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그냥 친정집에 차 대고 대중교통으로 가기로 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드디어 고척돔에 도착했다. 고척돔 처음 와봤는데 구일역에서 가깝구나 잠실이 대중교통 짱인줄 알았더니 고척돔도 나쁘지 않았다. 고척돔에 왔으니 사진 한방 찍어야지. 야구방망이 잡는 포즈를 취하는 둘째 저 턱돌이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비호감이 맞나보다. 박동원선수 딸래미 채이도 턱돌이 무섭다고 울던데 키움 홈구장이.. 2024. 8. 26.
[일상일기] 아프다(고열/오한/두통/목어깨뭉침뻐근) 건강체질인 나도 나이앞에선 어쩔수 없나보다. 돌도 씹어먹을 나이엔 병원 가는일이 일년에 한번 될까 말까였는데 이제는 제법 자주 아프다. 쓰면서도 슬프네 아무튼 일주일 전 쯤부터 목과 어깨가 뭉친듯이 아팠다. 원래도 목과 어깨는 자주 아프긴 했는데 몇일 지나면 나아지곤 해서 이번에도 몇일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지나갔다. 그런데 하루, 이틀, 사흘..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이들한테 마사지 좀 해주라고 등 좀 밟아 달라고 해서 몇일 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지압(?) 마사지를 해줬지만 누른 부위가 더 아플뿐 도무지 근육이 풀리지 않는 듯 했다.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치면 두통도 동반해서 오기도 하는데 두통은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목과 어깨 뿐 아니라 등 근육 전체가 다 아팠다. 남편에게 등 좀 눌러.. 2024. 5. 27.
[내돈내산] 창문 로봇청소기(YTK-02A) 구입/ 및 사용 후기 어느 날부터 창문을 뿌옇게 만든 먼지들이 거슬리기 시작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이 희뿌옇게 보여서 오늘 미세먼지가 안 좋은가하고 확인을 해보면 미세먼지는 좋음이고 창문을 열어서 확인하면 쾌청한 하늘이었다. 창문을 닦아야겠다 생각은 했지만 바깥은 닦기가 힘들고 손이 안 닿는 곳도 많아서 창문 로봇청소기를 사야겠다고 마음만 먹고 있었다. 그러다 알리에서 핫딜까지는 아니었지만 적당한 가격으로 뜬 창문 로봇청소기를 발견하고 바로 결제를 했다. 창문 로봇청소기를 검색해본 사람은 알겠지만 방식은 다 비슷하지만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그 중에서 이중창 사이에 들어가려면 얇은 게 좋다는 의견이 있어서 두께 68mm 아래의 모델로 구매하였다. 가격은 할인 받아서 50$정도(약7만원)였다. 더 싼 가격으로 핫딜이 뜨기도 .. 2024. 5. 27.
노로 바이러스 장염(구토/복통/오한/발열) 증상 및 치료(수액 및 처방) 이미 2주정도 지난 이야기이지만 써본다. 어느 금요일 아침 둘째가 배가 아프다며 이른아침부터 깨어났다. 원래 배아프다는 소리를 달고 다니는 아이이고 응가를 싸면 곧 괜찮아져서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응가하러 화장실에 간 아이가 엉엉 울며 배가 아프다고 난리가 났다. 응가는 조금 쌌는데 설사는 아니었는데 배 아픈게 나아지지가 않는다며 변기에 앉아서 우는데 이런 경우는 또 처음이라 살짝 당황했다. 그래도 시간이 좀 지나니 배아픈게 가라앉았는지 조금 아프지만 괜찮다고 했다. 유치원은 쉬자고 말했는데 오늘 텃밭에 가지를 심어야 한다며 등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여서 어쩔수 없이 등원시키면서 아프면 언제든 데리러 갈테니 또 배아프면 선생님께 말씀 드리라고 신신당부를 했다. 등원하고 두어시간동안 연락이 없길래 괜..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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