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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3

20250601 워치 도난사건 첫째는 내가 쓰던 샤오미밴드를 이용하고 있다.그런데 핸드폰과 마찬가지로 이 워치도 잘 지니고 다니지 않는다.차고 있다가도 한번 빼면 며칠간 안 차고 다니기가 일쑤이다.그렇게 며칠전부터 수영가방에 워치가 굴러다니고 있었다.수영할 때 빼 놓고 쭉 안 차고 다닌 것이다.오늘도 수영가는 날이라 수영가방을 챙기며 가방안에 있는 워치를 보았다.그리고 수영이 끝나고 간식을 사러 상가쪽으로 나가서 횡단보도를 건넜다.간식을 사가지고 다시 횡단보도를 건너왔다.그 순간 내 눈에 들어온 눈에 익은 샤오미밴드.우리 첫째것인거 같아 혹시나 하고 가방안을 확인해 보니 가방속에 있어야 할 워치가 없었다.주워서 확인해 보니 화면에 난 스크래치가 우리 아이것이 맞았다.알림을 확인해보니 역시나 맞았다.첫째에게 물어보았다.오늘 수영할 때 .. 2025. 6. 2.
20240824 고척 스카이돔( LGvs키움) 야구 관람 가을 야구를 위한 순위 싸움이 한창인 요즘이다 갑자기 야구장에 가서 야구가 보고싶다는 남편 요새 야구 인기가 엄청 많아서 주말경기는 표 구 하기도 힘든데 열심히 새로고침했더니 취소표 연석4자리가 나와서 덥썩 잡았다. 날도 더운데 고척돔이라니 럭키비키잖아!!! 고척돔에 주차하기는 어렵다고 하길래 여기저기 검색했는데 마땅한 곳이 없어서 그냥 친정집에 차 대고 대중교통으로 가기로 했다. 버스타고 전철타고 드디어 고척돔에 도착했다. 고척돔 처음 와봤는데 구일역에서 가깝구나 잠실이 대중교통 짱인줄 알았더니 고척돔도 나쁘지 않았다. 고척돔에 왔으니 사진 한방 찍어야지. 야구방망이 잡는 포즈를 취하는 둘째 저 턱돌이 캐릭터는 아이들에게 비호감이 맞나보다. 박동원선수 딸래미 채이도 턱돌이 무섭다고 울던데 키움 홈구장이.. 2024. 8. 26.
[일상일기] 아프다(고열/오한/두통/목어깨뭉침뻐근) 건강체질인 나도 나이앞에선 어쩔수 없나보다. 돌도 씹어먹을 나이엔 병원 가는일이 일년에 한번 될까 말까였는데 이제는 제법 자주 아프다. 쓰면서도 슬프네 아무튼 일주일 전 쯤부터 목과 어깨가 뭉친듯이 아팠다. 원래도 목과 어깨는 자주 아프긴 했는데 몇일 지나면 나아지곤 해서 이번에도 몇일 지나면 괜찮겠지하고 지나갔다. 그런데 하루, 이틀, 사흘..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아이들한테 마사지 좀 해주라고 등 좀 밟아 달라고 해서 몇일 동안 아이들이 열심히 지압(?) 마사지를 해줬지만 누른 부위가 더 아플뿐 도무지 근육이 풀리지 않는 듯 했다. 목과 어깨 근육이 뭉치면 두통도 동반해서 오기도 하는데 두통은 그리 심하지 않았지만 목과 어깨 뿐 아니라 등 근육 전체가 다 아팠다. 남편에게 등 좀 눌러.. 2024.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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